[파주옥]평택 8자매의 곰탕 맛집 솔직리뷰!!!!★★★☆☆
안녕하세욥!!~
오늘은 평택에서 곰탕으로 유명한 파주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파주옥 평택비전점
평택에서 곰탕으로 엄청 유명한 식당인데요!
근처에 지나가다가 파주옥 비전점을 보고 급 곰탕이 땡겨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닷!!!

지어진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외관상으로는
엄청 깨끗했는데요!!
우선 자리에 앉아서 뭘 먹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갈비 곰탕도 궁금했는데 너무 비싸서
일반 곰탕(10,000원)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파주옥의 깊은 역사(?)를 설명해주고 있네요!~
매장 내부는 넓고 깔끔해 보였습니다!
잠시 매장을 둘러보고 있던 중!!
갑자기 어떤 물체가 저한테 다가오더라고요!!
신기하게 로봇이 서빙을 해주네요!!~
서빙을 하고 유유히 떠나가는 로봇의 뒷모습이네요~ ㅎㅎ
기본 반찬은 깍두기, 김치, 양파절임 이렇게 나옵니다!
셀프바가 있긴 한데 뭔가 뜨다 만 것 같네요..
뭔가 살짝 불길한 예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위생 부분에는 좀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는데요...
물병과 그릇에 고춧가루가 조금씩 묻어있다라고요..
식탁도 찐득한 게 닦다가 만 느낌..
먹기도 전에 ㅠㅠ 안 좋은 점 보이기 시작했네요..
여기에도 고춧가루가 묻어있네요;;;
억지로 찾지는 마시길 바라용 ㅠ
일단 맛있게 먹는 방법을 간단하게 숙지하고!!
메뉴를 기다려봅니다!

곰탕은 종업원께서 집적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처음 받아보고 비주얼이 너무 충격이었어요..
누가 먹다가 남긴 건 줄 알았네요;;
다른 곳은 항상 팔팔 끓인 상태로 주는데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면 사리도 그냥 간에 기별이 안 갈 정도로 주네요 ㅠ
그리고 정말로 실망한 점은..
밥 양인데요..!!!!!!!
그냥 여기는 전체적으로 양을 조금씩 주는 거 같아요
만원이면 싼 편은 아닌데 밥도 제 기준에는 반공기 같아서
이거 먹고 배가 차긴 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나왔으니까 맛을 봐야겠죠??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파와 양념장을 듬뿍 넣어 줬습니다.
아차!! 그전에 부실했던 처음 비주얼과 달리
수육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국물은 너무 적어서 아쉬웠네요..
면 사리도 한 젓갈 뜨니까 사라졌네요..
양이 너무 적다 보니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바로 한 공기 더 주문을 했는데요..
밥 2공기를 먹고도 배가 안 부르더라고요;;
빛댕둥이의 맛평가(5점만점)
곰탕 : 3점
깍두기 : 4점
김치 : 2.5점
위생상태 : 2점
양 : 1.5점
곰탕 + 밥1공기추가 :11,000원
전체적으로 너무 아쉬웠습니다..
재방문의사 : X
곰탕으로 유명하고 리뷰도 엄청 많은 맛집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점심을 먹고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네요
일단은 위생상태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곰탕을 많이 먹어서
곰탕집의 맛의 차이는 김치와 깍두기가 좌우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파주옥의 깍두기는 새콤함이 좀 강했지만
맛있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리뷰를 쓰다 보니 너무 안 좋은 점만 나열한 것 같은데
각종 서비스를 제외하고 곰탕만 봤을 때는
한 번은 드셔볼 만한 집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저도 이렇게 깔끔하게 클리어 했구요!!
문 닫기 전에 꼭 가봐야 할 3대 곰탕이라고 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항상 솔직한 리뷰로 맛을 전달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뿅
